메디안스 ‘상하이의췌탁상무유한공사’
한국형 피부관리 프로그램으로 중국 피부관리 표준 제시

메디안스(대표 윤구영, Medians·美迪安思)의 중국법인 상하이의췌탁상무유한공사(대표 김영철)가 중국에서 열린 ‘제5회 중국 국제피부관리경연대회(中国国际皮肤管理大赛, China International Skin care Competition)’에서 메인 기술협력사로 참여했다. 메디안스의 ‘미백 관리프로그램’은 공식 경연 항목으로 채택됐고, 메디안스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히스토랩(이추이투오·医萃托·HISTOLAB)은 공식 스폰서로 선정됐다.

이번 국제피부관리경연대회는 지난 19~21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에서 열린 ‘제3회 CIBE 상하이 홍차오(CIBE Shanghai Hongqiao)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3일간 진행됐다.

중국 내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피부관리경연대회는 아시아피부미용협회(ASCA·Asia Skin Care Association, 亞洲皮膚美容協會, 회장 손정정)가 주최하고, 전국공상업연합회 미용·화장품상회(서기 마야·马娅)가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국제피부관리경연대회에서 상하이의췌탁상무유한공사의 ‘미백관리 프로그램’이 공식 경연 항목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은 메디안스의 브랜드인 ‘히스토랩’ 제품을 사용해 경연에 참가했다. 평가는 상하이의췌탁상무유한공사의 전문교육기관인 S.S.I(Skin Science Institute)의 기준에 따라 채점됐다.

메디안스는 지난해 4월  중국 상하이에 중국법인 상하이의췌탁상무유한공사를 열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아시아피부관리협회 손정정 회장은 “중국은 오래 전부터 중국만의 독특한 피부미용산업을 발전시켜 왔지만 피부관리산업의 선진국인 한국은 중국의 피부미용시장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철 대표는 “중국의 피부관리산업은 전통적인 방식에서 한국식 피부관리로 전환하는 초기단계에 있다. 이 시기에 한국식 피부관리법이 중국의 피부관리 표준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미용산업은 중국 경제의 성장에 힘입어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중국 전역에는 피부관리관련 전문숍이 약 160만개에 이를 정도로 양적으로 크게 증가하는 중이다. 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는 화장품과 손기술에만 주로 의존하는 전통 방식의 미용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상하이의췌탁상무유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피부관리경연대회는 중국 내 피부관련시장 및 그 종사자들에게 선진적이고 국제화된 한국의 피부관리를 중국 내에 전파하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뿐만 아니라 중국의 피부관리 산업을 질적인 측면에서 견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기간 중 아시아피부관리협회와 상하이의췌탁상무유한공사는 중국의 피부관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민국 주중국대사관 보건복지·식약관 남봉현 영사, 대한성형미용협회 이영준 부회장 등이 대회간행물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메디안스는 국내에서 1만여개가 넘는 피부 전문병원과 피부클리닉 업체를 고객사로 갖고 있다. 메디안스의 주력 브랜드는 ‘히스토랩’으로 모두 7종의 시리즈(Basic, Derma, Moist, White, Age, Acnex, Aqua Science)로 구성되어 있다. 또 온라인·시판 유통 브랜드 프라우드메리(PROUD MARY),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아오와(AHOHAW)를 내놓았다.

이밖에 미용기기 개발·생산기업 ‘엠디에프(MDF)’, 뷰티교육기관 ‘SSI(Skin Science Institution)’와 함께 메디안스 부설연구소인 ‘피부과학연구소(SSLAB, Skin Science LAB)’,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화장품 생산공장 ‘메디안스랩’, 물류센터 ‘메디안스 로지스틱’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www.beautynury.com//news/view/81326/cat/10